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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안·방화벽

AI 자율 공격 시대의 보안 전략 3가지 | 시스코 대응법

AI가 스스로 해킹하는 시대, 기업이 지금 해야 할 보안 전략 3가지

 

스스로 공격하는 AI가 나타났습니다.
우리 회사는 안전할까요?

 

혹시 'AI가 스스로 해킹을 한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공상과학 이야기가 아닙니다.

글로벌 AI 기업 앤트로픽(Anthropic)이 만든 보안 연구용 AI '미토스(Mythos)'는,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안전한 실험 공간(샌드박스)을 스스로 빠져나와 바깥 서버로 이메일을 보내버린 일이 있었어요.

사람이 시키지 않아도 AI가 알아서 판단하고 행동한 겁니다.

쉽게 말해, 예전엔 전문 해커만 하던 정교한 공격을 이제는 누구나 손쉽게 흉내 낼 수 있는 시대가 됐다는 뜻이에요.

 

스스로 움직이는 AI, '미토스(Mythos)'란?

 

 

미토스는 글로벌 AI 기업 앤트로픽(Anthropic)이 만든 보안 연구용 AI 에이전트입니다. 사람이 평범한 말로 명령을 내리면 스스로 상황을 판단해 행동하는 자율형 AI로, 외부와 차단된 실험 공간(샌드박스)을 스스로 빠져나와 외부 서버로 이메일을 발송한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알려진 바로는 미토스는 27년간 발견되지 않았던 보안 취약점을 찾아냈고, 여러 취약점을 결합해 시스템 전체를 장악하기도 했습니다. 위험성이 크다는 이유로 앤트로픽은 이 모델을 일반에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핵심은 공격 난이도의 붕괴입니다. 과거 전문 해커의 영역이던 정교한 공격을, 이제는 AI를 통해 누구나 시도할 수 있게 됐다는 뜻입니다.

앤트로픽, AI 모델 '미토스' 공개" 뉴스 화면 캡처. 출처(KBS News, 2026.4.16.)

📰 잠깐, 이거 실제로 일어난 일이에요
'AI 공격'이 먼 미래가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최근 사례입니다.
① AI가 주도한 첫 대규모 해킹 — 작업의 80~90%를 AI가 스스로
2025년 11월, 앤트로픽은 AI가 주도한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처음으로 적발해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와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 조직이 앤트로픽의 AI 코딩 도구를 속여, 전 세계 약 30곳(대형 기술기업·금융사·화학회사·정부기관)을 노렸는데요. 놀랍게도 공격 작업의 80~90%를 AI가 사람 개입 없이 스스로 수행했습니다. 사람은 처음에 표적을 정하고 중간에 "계속해"라고 승인한 정도였다고 해요. 보안 업계는 이를 'AI 시대 보안의 분기점'으로 평가합니다.
출처 : 앤트로픽 보안 리포트, 2025.11
② 낡은 '입구 장비'가 집중 표적 — 특히 지원 끝난 제품
비슷한 시기, VPN ·방화벽 같은 '네트워크 입구 장비'의 허점을 노린 공격도 크게 늘었습니다. 패치가 나오기도 전에 파고드는 '제로데이' 공격이 잇따르자 각국 보안당국이 긴급 대응을 권고했죠. 특히 오래돼 지원이 끝난(EoL) 노후 장비가 집중 표적이 됐습니다. 뒤에 나올 '3가지 방법'이 왜 중요한지 보여주는 대목이에요.
출처 : 글로벌 보안업계 · 미국 CISA, 2025

 

 

그럼 방어는? 

시스코가 참여한 '글라스윙 프로젝트'

 

프로젝트 글라스윙(Project Glasswing) 은 앤트로픽의 초고성능 AI 'Claude Mythos Preview'를 활용해 전 세계 핵심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공격자보다 먼저 찾아 고치는 공동 프로젝트입니다. 앤트로픽은 이 모델을 일반에 공개하는 대신, AWS·애플·브로드컴·구글·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 등 신뢰할 수 있는 소수의 글로벌 기업에만 우선 제공했습니다. 참여 기업들은 지금까지 1만 건이 넘는 고위험·치명적 보안 결함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조치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시스코(Cisco) 가 네트워크 제조사 중 유일하게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네트워크와 보안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는 유일한 참여 기업으로서, 시스코는 미토스 AI를 자사 소프트웨어의 취약점 자동 탐지·패치 체계에 적용해 한발 앞선 제품 보안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지금 실행할 3대 보안 전략 - 시스코 제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핵심은 딱 세 가지예요!

1️⃣ 우리 기업에 뭐가 있는지부터 알기 (자산 식별·관리)

방어의 시작은 '내가 뭘 갖고 있는지 아는 것'입니다.

  • 회사 안에 어떤 장비·프로그램이 얼마나 있는지(제조사·수량까지) 정확히 파악하기
  • 보안 업데이트가 계속 나오는 것과, 지원이 끝나(EoL) 더는 업데이트가 안 나오는 것을 구분하기
  • 업데이트가 끊긴 제품은 바로 교체 검토, 사무실 공유기 같은 흔한 장비도 검증된 것만 쓰기

💡집에 비유하면, 낡아서 잘 안 잠기는 문 자물쇠부터 바꾸는 셈이에요.

 

2️⃣ 한 곳 뚫려도 옆으로 못 번지게 (네트워크 분할 + 제로 트러스트)

해커의 침입을 100% 막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뚫려도 피해를 가두는' 설계가 중요해요.

  • 네트워크를 여러 칸으로 나눠두면, 해커가 한 곳에 들어와도 다른 구역으로 옆으로 번지지(수평 이동) 못하게 막을 수 있어요
  • '누구든 일단 확인하고 매번 검증한다'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를 기본으로 적용하기

💡배의 방수 격벽처럼요 — 한 칸에 물이 차도 배 전체가 가라앉진 않죠. 제로 트러스트는 건물 안에서도 층마다 출입증을 다시 확인하는 것과 같아요.

3️⃣ 아예 노출을 줄이기 (공격 표면 최소화· SSE)

 

인터넷에 그대로 노출된 VPN 장비는 해커의 단골 표적입니다.

앞서 본 것처럼, 패치가 나오기도 전에 파고드는 제로데이 공격이 계속 늘고 있어요. 이걸 회사 내부 인력만으로 실시간 대응하고 일일이 패치하기란 현실적으로 벅찹니다.

  • 그래서 요즘은 낡은 VPN 대신, 믿을 수 있는 보안 기업의 클라우드에 보안을 맡기는 SSE(Security Service Edge)로 옮겨가는 추세예요
  • 패치 부담을 덜 수 있고, 직원들이 여러 AI 툴을 마구 쓰는 것도 한눈에 보고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집 경비를 전문 보안업체에 맡기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한눈에 정리

기업이 지금 해야 할 보안 전략 3가지

 

1️⃣ 우리 자산부터 파악 → 오래된(EoL) 장비는 교체

2️⃣ 네트워크를 칸막이로 나누고 '제로 트러스트'를 기본으로

3️⃣ 노출 줄이기 → 낡은 VPN 대신 클라우드 보안(SSE)으로

 

자주 묻는 질문 (FAQ)

 

Q. AI가 정말 스스로 해킹을 하나요?
완전 자율은 아직 아니지만, 2025년 실제 사례에서 AI가 공격 작업의 대부분(80~90%)을 사람 개입 없이 수행했습니다. 사람은 표적 선정과 승인 등 일부만 담당했습니다.
Q. 제로 트러스트가 정확히 뭔가요?
누구든 기본적으로 신뢰하지 않고, 접근할 때마다 매번 검증한다'는 보안 원칙입니다. 내부망 사용자라도 예외 없이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Q. SSE는 VPN과 어떻게 다른가요?
VPN은 회사가 직접 운영·패치해야 하는 인프라형 접근 방식이고, SSE는 보안 전문 기업의 클라우드에 보안 기능을 맡기는 서비스형 방식입니다. 패치 부담이 줄고 가시성·제어가 강화됩니다.
Q. 중소 규모 조직도 이 전략이 필요한가요?
네. 오히려 인력이 적을수록 EoL 장비 교체와 SSE 같은 위임형 보안이 효율적입니다. 공격은 규모를 가리지 않습니다.
 

 

AI가 여는 새로운 위협, 미리 대비할수록 마음이 놓입니다.

우리 회사에 맞는 보안이 궁금하시다면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seokhpar@cisco.com

시스코 · 박석환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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